[특징주]석유화학株, 상승…'내년 업황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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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주들이 내년에도 업황이 좋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케이피케미칼은 전날보다 500원(2.78%) 뛴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1.57%, 호남석유는 1.10%, LG화학은 0.51% 상승 중이다. SK에너지와 S-Oil도 각각 1.16%와 0.52% 오름세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에틸렌 생산능력은 2.2% 증가하는 반면 글로벌 수요는 경기회복과 중국 성장 등으로 5.3% 늘어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급으로 내년 화학업체의 실적은 올해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정유업에 대해서도 "석유수요 증가로 연중 정제마진이 상승하고 업체별 분할, 증설 모멘텀으로 내년 정유주의 매력은 배가 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케이피케미칼은 전날보다 500원(2.78%) 뛴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1.57%, 호남석유는 1.10%, LG화학은 0.51% 상승 중이다. SK에너지와 S-Oil도 각각 1.16%와 0.52% 오름세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에틸렌 생산능력은 2.2% 증가하는 반면 글로벌 수요는 경기회복과 중국 성장 등으로 5.3% 늘어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급으로 내년 화학업체의 실적은 올해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정유업에 대해서도 "석유수요 증가로 연중 정제마진이 상승하고 업체별 분할, 증설 모멘텀으로 내년 정유주의 매력은 배가 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