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소형 세단 엑센트의 판매가격을 결정했습니다. 엑센트의 판매 가격은 1.4 MPI 럭셔리 모델 1,289만원, 1.4 MPI 프리미어 모델 1,380만원, 1.6 GDI 프리미어 모델 1,460만원, 1.6 GDI 톱 모델은 1,536만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엑센트에는 국내 소형차 최초로 6에어백과 후방 추돌시 승객의 목 상해를 최소화 시키는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장착되었고,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돼 동급 최강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엑센트는 국내 소형차 최초로 감마 1.4 MPI 엔진과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 성능과 경제성이 동시에 확보됐습니다. 이를 통해 엑센트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로 중형차 수준의 파워풀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으며, 동급 최고 수준인 16.7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 또한 크게 향상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