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휠라코리아 등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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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 현대제철
분기별 영업이익은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4분기에는 봉형강 마진 개선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강종 개발과 고로 조업기술 확보로 고로 2기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 휠라코리아
FILA USA, 2011년부터 JC Penney에 새롭게 제품을 공급한다.
현재 가장 큰 시장인 미국과 미래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기업공개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삼성증권
* 현대제철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월 고리 2기 상업생산 가동에 따른 양적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
중국 업체들의 봉형강 수출 감소 전망에 현대제철의 마진이 개선될 전망이다.
◇ 우리투자증권
*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동사의 CKD(Complete Knock Down) 수익 급증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대비 69% 상향한 1천412억원을(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기록하며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공작기계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기타사업부문 외형성장 등에 힘입어 2011년 매
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248억원(+9% y-y), 5,818억원(+10% y-y)을 기록하는 등 2011년에도 성장 스토리 이어나갈 전망이다.
* 송원산업
석유화학 시황 호조, 중동.중국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로 산화방지제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공급능력 증가는 대단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경쟁사의 경쟁력 약화로 가격경쟁력에 강점을 보유한 동사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대만, 인도, 중국 등을 통해 해외 경쟁업체와 활발한 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2011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44억과 618억원 (Fnguide 컨센서스 기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 주가수준은 여전히 저평가로 판단된다.
* 다우기술
키움증권 지분 51.32%를 보유한 실질적인 지주사로 키움증권 지분가치만 6,600억원 수준에 달하며, 죽전토지의 재평가금액도 1,120억원에 달해 현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다.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이 하반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 확대와 신용공여 증가로 실적개선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체사업 역시 매년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클라우딩 컴퓨팅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