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피제이는 8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4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07억5800만원으로 20.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5100만원으로 53.6%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 측은 "의류산업의 특성상 계절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3분기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전년 동기대비 지분법 이익 감소에 따라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