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에 참가하면 서류 전형이 면제되는 이색 채용설명회가 열립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오는 13일(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에서 증권사 입사를 위한 'CAREER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참석자는 입사지원서를 행사 참가 전에 미리 제출할 경우 서류전형이 자동 통과되며, 설명회 당일 입사전형절차의 하나인 PST(문제해결능력평가)에도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집니다. 더불어 증권사 입사의 실전 노하우는 물론, 현직 임직원의 실무 경험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IB(투자은행)과 트레이딩, 리서치와 리테일 등 7개 분야별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증권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새내기 공채 사원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준비돼 있어 인사 담당자에게는 묻기 어려운 질문에 대한 진솔한 답변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한상준 솔로몬투자증권 인사부장은 "기존의 획일적인 교내 취업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로 여의도 증권가를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생생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입사 희망자들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