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이라크인들의 자괴
전쟁으로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라크의 전쟁포로들 사이에서 떠돌았던 자기 비하 조의 유머:부시 대통령과 파월 국무장관이 술집에 앉아 있다. 어떤 사람이 그리로 다가가서 말을 건다. "와 이거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댁들 여기서 뭘 하고 계시는 겁니까?" 부시가 대답했다. "우린 3차대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 그러자 그 사람이 물었다. "그게 정말인가요?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겁니까?" "있잖아요,이번엔 이라크인 100만명과 유방이 커다란 금발 여자 하나가 죽게 될 거요"라고 부시가 말했다. 그 사람은 놀라서 소리쳤다. "유방이 커다란 금발 여자라뇨? 유방이 큰 금발 여자를 왜 죽인단 말입니까?" 그러자 부시가 파월을 보고 말하는 것이었다. "봤죠,이런 헛 똑똑이야? 이라크인 100만명쯤은 사람들 안중에도 없다니깐!"
△POW=prisoner of war:전쟁포로
△self-deprecating:스스로 비하하는
△ripple:파문처럼 퍼지다
△boobs:[구어] 여자의 유방
△smartass:[구어] 헛 똑똑이(똑똑하다고 우쭐대는 사람을 경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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