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이 본격적인 이익 증가 시기로 진입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NH투자증권은 3분기부터 이익이 증가하기 시작한 KH바텍이 RIM 매출 확대와 노키아 E7 출시, 신규 성장 기반 확보 등에 힘입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에는 노키아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N9이 출시되고 하반기에는 RIM의 후속 모델 출시가 예상되는 점, 유로화 강세 등으로 큰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KH바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2만2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올려잡았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