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업황 바닥 찾기 시도할 듯"-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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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8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D램 가격이 저점 찾기를 시작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성호 연구원은 "지난주 D램 3위 업체인 일본 엘피다가 감산을 발표했다"며 "뒤이은 대만 파워칩의 감산 동참 발표는 PC 업체의 과도한 가격인하 요구에 대한 D램 업체의 강력한 대응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가적으로 D램 가격이 하락할 시 난야와 이노테라 등 마이크론 진영에서도 감산 발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에 따라 PC 업체도 부메랑 효과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므로 이달 추가 가격인하 후 점차 가격 저점 찾기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선두업체가 최대실적을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3위 업체가 감산발표를 한 경우는 전례가 없다"며 "그 만큼 현재 후발업체의 체력이 약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당장 D램 가격하락이 멈추지는 않겠지만 저 PER(주가수익비율)에 매수해야 한다는 논리적 근거의 타당성은 입증된 셈"이라며 "서두루지 말고 저가매수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성호 연구원은 "지난주 D램 3위 업체인 일본 엘피다가 감산을 발표했다"며 "뒤이은 대만 파워칩의 감산 동참 발표는 PC 업체의 과도한 가격인하 요구에 대한 D램 업체의 강력한 대응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가적으로 D램 가격이 하락할 시 난야와 이노테라 등 마이크론 진영에서도 감산 발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에 따라 PC 업체도 부메랑 효과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므로 이달 추가 가격인하 후 점차 가격 저점 찾기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선두업체가 최대실적을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3위 업체가 감산발표를 한 경우는 전례가 없다"며 "그 만큼 현재 후발업체의 체력이 약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당장 D램 가격하락이 멈추지는 않겠지만 저 PER(주가수익비율)에 매수해야 한다는 논리적 근거의 타당성은 입증된 셈"이라며 "서두루지 말고 저가매수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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