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패드 이달 출시…2년 약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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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애플 아이패드 전 모델(와이파이/ 와이파이+3G)을 이달 중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패드 3G + WiFi 모델을 2년 약정 요금제를 통해 구매토록 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 일자 및 요금 상품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패드 구매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KT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 방문을 통해 사전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KT를 통해 아이패드를 고객에게 곧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아이패드에 보여줬던 뜨거운 호응이, KT의 매력적인 요금제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다시 한 번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7인치 화면의 아이패드(3G+WiFi 모델)는13.4mm 두께에 730g의 무게로 넷북 혹은 노트북보다 얇고 가볍다. 또 WiFi(무선랜)를 통한 웹 서핑, 비디오/음악 감상 시 10시간 이상(3G일 경우 9시간 이상)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일 태블릿PC 갤럭시탭을 국내에 정식 공개하고 다음 주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아이패드 3G + WiFi 모델을 2년 약정 요금제를 통해 구매토록 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 일자 및 요금 상품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KT를 통해 아이패드를 고객에게 곧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아이패드에 보여줬던 뜨거운 호응이, KT의 매력적인 요금제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다시 한 번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7인치 화면의 아이패드(3G+WiFi 모델)는13.4mm 두께에 730g의 무게로 넷북 혹은 노트북보다 얇고 가볍다. 또 WiFi(무선랜)를 통한 웹 서핑, 비디오/음악 감상 시 10시간 이상(3G일 경우 9시간 이상)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