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 박찬숙 "남편 지난해 암투병 끝에 사망" 눈시울 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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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의 남편이 2009년 암투병 중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찬숙은 "어머니가 5년, 아버지가 2년 간 투병생활을 하던 중 사망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모셨다. 당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009년엔 암 투병 중이던 남편마저 사망했다고 밝힌 박찬숙은 "남편이 먼저가서 화가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남편이 자유롭게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예쁜 딸과 아들을 보면 남편이 어딘가에서 지켜주고 있단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딸 서효명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를 볼 때 엄마도 즐거운 생활을 했으면 한다. 엄마는 원더우면 같다. 나도 나 자신과 싸워 이겨 연기자로서 성공하겠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한편 박찬숙은 딸이 대학을 합격하자 딸의 친구들을 모두 데리고 나이트클럽에 데려다줬다는 화끈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인 서효명은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찬숙은 "어머니가 5년, 아버지가 2년 간 투병생활을 하던 중 사망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모셨다. 당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009년엔 암 투병 중이던 남편마저 사망했다고 밝힌 박찬숙은 "남편이 먼저가서 화가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남편이 자유롭게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예쁜 딸과 아들을 보면 남편이 어딘가에서 지켜주고 있단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딸 서효명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를 볼 때 엄마도 즐거운 생활을 했으면 한다. 엄마는 원더우면 같다. 나도 나 자신과 싸워 이겨 연기자로서 성공하겠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한편 박찬숙은 딸이 대학을 합격하자 딸의 친구들을 모두 데리고 나이트클럽에 데려다줬다는 화끈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인 서효명은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