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의 신생대표주자 위메이크프라이스가 이번에는 여성 의류인 로엠 겨울 신상품과 봄신상품을 51%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만원 상품권을 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10만원권 두장으로 판매되는 상품권은 신상품 구입에만 쓸수 있다.

1000명 제한으로 판매되는 상품권이었지만 4일 오전 11시 현재 현재 9000명에 육박하는 구입자가 기록될 정도로 대히트를 치고 있다.

특히 '송혜교가 입는 옷'이라는 홍보와 함께 '철지난 옷만 50% 할인받는 시대는 지났다'는 문구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위메이크 프라이스는 첫 오픈을 하며 애버랜드 입장권을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15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