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KT의 아이패드용 미디어패키지 앱에 전자잡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이패드 출시를 앞두고 KT에서 개발중인 미디어패키지 앱은 월정액으로 최신 영화와 음악, 만화, 도서, 잡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멀티미디어 앱으로 플랜티넷은 모아진이 서비스 중인 인기잡지 20여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플랜티넷은 미국의 지니오(ZINIO)나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서비스 중인 뷰엔(ViewN)처럼 한국에서도 태블릿PC를 통한 잡지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플랜티넷은 단순히 인쇄잡지를 PC화면에서 저렴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벗어나 동영상 삽입과 URL링크 등을 활용해 멀티미디어를 접목한 모바일콘텐츠로의 전환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