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인근의 킹스밀 리조트에서 '미국 정보기술 정부조달 주간'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IT기업들이 미국 조달업체 관계자들과 2박3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설명회와 상담회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미연방 정부 조달 납품순위 5위 업체인 SAIC 등 미국 조달업체 40곳과 화우테크놀로지, 폴라리온, LG전자 등 국내 IT기업 13곳이 참가한다. 행사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육과 미국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설명회, 양국 기업 간 일대일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