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오늘 김우겸 부사장과 본사, 강남지점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엑스 주변 아셈로, 봉은사로, 테헤란로, 삼성로 등 G20서울정상회의장 주변 전력설비에 대한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습니다. 한전은 최근 G20서울 정상회의장 주변 이면도로에 설치되었던 전주, 전선 등 가공전력설비를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공사를 완료하여 주변 환경을 크게 개선시켰습니다. 또한 한전은 G20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달 발족한 '전력설비 특별기동대'를 통해 회의장을 비롯한 호텔 등 행사관련 시설에 대한 전력설비 일제점검과 정비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회의장 주변에 설치된 맨홀을 용접하는 등 정상회의의 안전 확보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전력설비 환경정비 활동은 그동안의 활동을 최종 점검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