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 태양전지 양산 관련 녹색기술 인증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공정에 대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술은 기존 공법에 비해 태양전지의 광 변환효율을 1% 향상시키고 원재료 소요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미리넷솔라는 올해 4월 핵심 제조공정에 ‘그라비아 옵셋 프린팅(미세전극 인쇄)’ 방식의 기술을 도입했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6인치 다결정 태양전지 한 장 기준으로 0.2Wp의 광효율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100MW 생산할 때로 환산하면 약 90억원의 수익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대표는 “고효율 태양전지 생산을 위해 산학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품질,가격 경쟁 우위을 확보해 북미 등 신규 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술은 기존 공법에 비해 태양전지의 광 변환효율을 1% 향상시키고 원재료 소요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미리넷솔라는 올해 4월 핵심 제조공정에 ‘그라비아 옵셋 프린팅(미세전극 인쇄)’ 방식의 기술을 도입했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6인치 다결정 태양전지 한 장 기준으로 0.2Wp의 광효율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100MW 생산할 때로 환산하면 약 90억원의 수익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대표는 “고효율 태양전지 생산을 위해 산학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품질,가격 경쟁 우위을 확보해 북미 등 신규 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