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회사채 10조원 발행.. 상환은 8조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예탁결제원은 10월 회사채 총 발행액이 9조9천877억원으로 전월의 9조9천829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상환액은 8조3천87억원으로 발행액보다 1조6천790억원이 적어 전월의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전체 발행액 중 일반회사채는 5조3천327억원으로 전월의 6조306억원에 비해 11.6% 줄었고 금융회사채는 4조6천550억원으로 전월 3조9천523억원보다 17.8% 증가했다.
일반회사채의 종류별 발행 규모는 무보증사채 4조9천818억원, 자산유동화채 2천3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875억원, 전환사채 494억원, 옵션부사채 7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 3조7천50억원, 만기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1조3천320억원, 시설자금 1천670억원, 기타 1천28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회사채를 발행한 59개사 가운데 호남석유화학이 6천938억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고 현대상선(4천500억원), 신한금융(4천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