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眞' 정소라, 고대 수시합격…'엄친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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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19)가 고려대학교 2011학번 새내기가 된다.
정소라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려대학고 수시합격 소식을 전했다. 정소라는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미국 리버사이드대학교 캘리포니아 캠퍼스에 진학할 계획을 밝혔으나 미스코리아 공식 활동을 염두해 1년 정도 입학을 미루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하지만 고려대학교 수시모집에 지원해 당당히 합격을 거머쥐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그녀의 미니홈피를 찾아 "진정한 엄친딸이다. 못하는게 뭐냐" "아기호랑이가 된 것을 축하한다" "한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소라는 미스코리아 진 당선 직후 4대 국어에 능통하다는 점과 부유한 가정환경, 미국 명문대 입학 예정이라는 등의 소식이 전해지며 '엄친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