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분기 영업익 37.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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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와 환율 안정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4% 증가했습니다.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1천667억원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37.4% 늘어난 243억원을 거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둘코락스와 프리베나 등 신제품 도입과 더불어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