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는 3일 지난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118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9억1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0억9300만원으로 27.0%와 32.4% 늘었다.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12.2%와 9.6% 늘어난 143억900만원, 25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9억2100만원으로 33.2% 줄었다.

3분기 화장품 원료 매출이 283억5900만원으로 20.8% 늘었고 기능성식품원료는 125억4100만원으로 74.2% 증가했다. 의약품 원료는 20억660만원으로 27.7%줄어든 반면 의료기기 매출은 19억4800만원으로 5.9%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