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株, 반등 시도…"갭 메우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T(정보기술)주가 저가 매수 유입에 일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 보다 5000원(0.68%) 오른 7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하이닉스(1.37%) LG전자(0.92%) LG디스플레이(1.18%) 삼성SDI(0.95%) 등도 동반 오름세다.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각각 3거래일, 7거래일만에 반등한 것이다.
LED(발광다이오드)주인 서울반도체, 삼성전기, LG이노텍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루멘스는 5.38%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김성인 키움증권 IT총괄상무는 "그간 IT주가 증시에서 소외 받았기 때문에 갭 메우기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IT부품주는 4분기가 비수기이기 때문에 그간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하지만 내년 2월부터 IT 업황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달부터 저가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 보다 5000원(0.68%) 오른 7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하이닉스(1.37%) LG전자(0.92%) LG디스플레이(1.18%) 삼성SDI(0.95%) 등도 동반 오름세다.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각각 3거래일, 7거래일만에 반등한 것이다.
LED(발광다이오드)주인 서울반도체, 삼성전기, LG이노텍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루멘스는 5.38%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김성인 키움증권 IT총괄상무는 "그간 IT주가 증시에서 소외 받았기 때문에 갭 메우기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IT부품주는 4분기가 비수기이기 때문에 그간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하지만 내년 2월부터 IT 업황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달부터 저가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