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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양적완화 기대에 1930선 '훌쩍'…자동차株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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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양적완화 기대감에 작용하면서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19.16포인트(1.00%) 오른 1937.2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중이다. 각각 379억원 19억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35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도 연고점을 경신했다. 베이시스도 콘탱고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 압박도 덜어지고 있다.

    통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증권업종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보험, 운송장비, 화학, 의료정밀, 건설, 철강금속업종이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부터 롯데쇼핑까지 1위에서 14위 종목들 모두가 상승학고 있다. SK텔레콤, KT는 하락하고 있고 우리금융은 보합세다.

    이날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자동차 주들이 상승중이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는 시총 2위를 수성중이다.

    상한가 종목은 9개, 상승종목은 561개다. 하락종목은 164개이고 보합종목은 78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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