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배우 이정헌과 내년에 결혼한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연기에 관심이 많은 소찬휘가 이정헌으로부터 조언을 받으며 핑크빛 감정이 싹텄고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찬휘와 이정헌 측은 "정확한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 내년 6월 쯤 올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예비신랑 이정헌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영화 '공공의 적', '실미도', '주유소 습격사건2'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소찬휘는 '현명한 선택', 'Tears' 등을 히트시키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뽑내 사랑을 받았으며 '밴디트', '신행진 와이키키' 등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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