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독일의 게임사(퍼블리셔)인 '아에리아 게임즈'를 통해 현지 공개서비스(OBT) 중인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로한'의 상용화 서비스 계획을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OBT에 들어간 로한은 타운공방전과 살생부 등 이용자간 대결(PvP) 시스템이 현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이달 중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YNK 측은 "이용자 재방문율이 60%을 넘었다"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와 신규 가입자 수가 매일 갱신되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로한은 현재 독일에서 PvP를 기본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로한은 한국을 포함한 대만과 일본, 북미,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전세계 10개 국가에 서비스 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