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아파'로 또 한 번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2NE1의 멤버 박봄이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의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박봄은 지난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지금 일본인데 뮤비 다 봤어요. 이건 내 사진. 보여주려고 찍어놨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10월 30일 전격 공개된 후속곡 '아파'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봄은 청록색이 도는 파란색 머리에 화려한 블랙 망사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박봄의 독특한 스타일에 팬들은 "나도 파란색으로 염색하고 싶다" "역시 트렌드를 앞서가는 투애니원!" "후속곡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연말까지 후속곡 '아파'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2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YG FAMILY CONCERT' 무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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