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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중국發 훈풍에 '급등'…1910선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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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1910선도 돌파하는 등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27.77포인트(1.47%) 오른 1910.72를 기록중이다. 장초반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급격히 반등하고 있다.

    개인이 75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9억원, 455억원식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양적완화 조치 시행여부와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며 국내 증시는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수는 상승세를 더하고 있다.

    중국과 관련된 업종과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운송장비가 4% 넘게 오르고 있고 화학업종도 3% 이상 상승중이다. 증권, 종이목재, 금융, 유통, 기계 등의 업종도 1%대의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LG전자, LG,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기술주들은 하락하고 있다.

    기아차가 9% 넘게 급등하는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강세다. 세종공업, 현대모비스, 화승알앤에이, 대유신소재 등 부품주들도 상승중이다.

    장초반 약세를 보였던 화학주들도 강세다. LG화학이 6% 넘게 오르고 있고 금호석유, 한화케미칼이 5% 넘게 오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해태음료 인수효과에 강세다.

    상한가 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426개다. 하한가 종목은 2개, 하락종목은 391개이고 보합종목은 68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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