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와이브로 단말 수출 3000만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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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인텍(대표 김재윤)은 1일 사우디 모빌리사에 510만불 규모의 6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와이브로 단말 수출 총 금액이 미화 3000만불을 돌파했다.
사우디 모빌리사의 제품 발주기간이 1개월로 짧아짐에 따라 향후 사우디로의 매출이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서원인텍은 와이브로 사업 진출 이후 국내의 와이브로 시장에 대한 영업활동은 배제하고 있었으나 현재 삼성전자에서 신뢰성 검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연내에 삼성전자로의 국내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와이브로 단말 사업은 올해 4분기부터 주요 거래선인 사우디 모빌리사를 중심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덴마크, 말레이지아 지역과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확장되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총 40만대 이상의 제품 생산 경험을 통해 제품원가를 낮춰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사우디 모빌리사의 제품 발주기간이 1개월로 짧아짐에 따라 향후 사우디로의 매출이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서원인텍은 와이브로 사업 진출 이후 국내의 와이브로 시장에 대한 영업활동은 배제하고 있었으나 현재 삼성전자에서 신뢰성 검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연내에 삼성전자로의 국내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와이브로 단말 사업은 올해 4분기부터 주요 거래선인 사우디 모빌리사를 중심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덴마크, 말레이지아 지역과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확장되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총 40만대 이상의 제품 생산 경험을 통해 제품원가를 낮춰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