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직수입한 골프채를 구입한 고객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100% 환불해 주는 보장 판매를 실시합니다. 이마트는 28일부터 미국 투어엣지사의 2011년형 드라이버 600개와 하이브리드 200개, 페어웨이우드 200개 등 총 1천개의 골프채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 판매는 신상품 대비 30~40% 가격이 저렴하며, 고객이 사용 후 1달 이내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최성호 이마트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미국 PGA나 LPGA 프로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다양한 골프 클럽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