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내년 성장성 제한적..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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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NHN에 대해 내년 성장성이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Mobile 잠재력과 네이버재팬 잠재력 등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불가피하다"며 "2011년에는 성장성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오버추어 결별에 따른 과도기적 매출 감소 영향으로 SA의 성장성이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게임 또한 테라 등 일부 퍼블리싱 게임의 매출 기여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매출의 대부분인 고포류 보드게임 규제 동참으로 성장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2011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7% 정도 성장해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장정체 극복의 대안인 모바일 사업, 네이버재팬 등은 여전히 잠재력이 유효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접근이 불가피하다며 2011년은 모멘텀 공백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