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리더십은 배려와 자기희생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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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특강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은 28일 "국민 모두의 건전한 열정과 상상력,도전의식 등으로 우리나라도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부경대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선진 일류국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가진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글로벌 리더십의 요체로 △열정 △상상력 △도전정신 △사회적 윤리의식을 꼽았다. 그는 "건전한 정신적 요소와 건강한 육체적 요소가 결합될 때 불 같은 열정이 가슴에 자리잡는다"며 "열정은 '미친 사람'을 의미하는데 미래를 읽고 자기 확신을 통해 미쳐 있는 것"이라고 했다.
최 위원장은 지도층의 배려와 헌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리더십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기를 던질 수 있는 자기희생에서 나온다"며 "사회적 윤리의식은 우리 사회의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사회적 자본"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부경대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선진 일류국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가진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글로벌 리더십의 요체로 △열정 △상상력 △도전정신 △사회적 윤리의식을 꼽았다. 그는 "건전한 정신적 요소와 건강한 육체적 요소가 결합될 때 불 같은 열정이 가슴에 자리잡는다"며 "열정은 '미친 사람'을 의미하는데 미래를 읽고 자기 확신을 통해 미쳐 있는 것"이라고 했다.
최 위원장은 지도층의 배려와 헌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리더십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기를 던질 수 있는 자기희생에서 나온다"며 "사회적 윤리의식은 우리 사회의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사회적 자본"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