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원 올해 해외서 300만대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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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이사 구본준)는 올해 옵티머스원 해외시장 판매량을 300만대로 예측했습니다.
정도현 LG전자 부사장은 28일 실적설명회에서 "해외에서는 소비자들에게 팔리기까지 시간 조금 걸리겠지만 전반적으로 올해 말까지 250~3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사장은 또 "단말 쪽 연구개발비가 지난 2분기보다 8% 증가했다"며 "올해 들어 5백명 이상 R&D 인력을 늘렸고 지속적으로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설명했습니다.
한편,윈도7폰에 판매량에 대해서는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틈새 시장에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