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익악기(대표 이형국)는 여성을 위한 ‘뿌까 기타’를 본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뿌까’는 세계 140여국에 진출한 토종 캐릭터다.이 회사 관계자는 “요즘 20대 여성들은 활발하고 열정적인 면에서 뿌까와 닮았다”며 “여성용 기타를 개발하던 중에 뿌까 기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뿌까 기타는 세련된 검은색과 깜찍한 뿌까가 조화를 이룬다.종류는 ‘뿌까 걸스 기타’와 ‘뿌까 오케스트라 바디’가 있다.회사 측은 올해 뿌까 기타를 600대 한정판으로 내놓고 내년에 분홍색을 이용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