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과 안철수연구소 등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를 수행할 5개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8일) WBS 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3년까지 추진되는 1차 WBS 사업을 수행할 5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컨소시엄이 확정된 과제는 무인기SW(한국항공), 모바일SW(인프라웨어), 보안SW (안철수연구소), 영상진단SW(인피니트헬스케어), 교통SW(스마트카드) 등이며 병원SW와 자동차SW 등 2개 과제에 대해서는 차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경부는 5개중 4개 과제를 중소기업이 주관하고 대부분의 정부 지원금이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수혜가 크고 수요기관으로 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성공적인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