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원' 20만대 돌파 부활 신호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자 '옵티머스 원'이 공급량 20만대를 돌파하며 스마트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LG전자는 옵티머스 원이 국내 출시 3주 만에 누적 20만대 공급을 넘어섰고 일 최대 6천대가 개통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원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20, 30, 40대까지 각 연령대별 비중이 20%대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또 국산 제품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하고 5개 색상을 적용한 점,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 점 등이 구매 요인으로 분석됐다.
KT와 LG U+ 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옵티머스 원은 28일부터는 SK텔레콤을 통해서도 출시된다. 기존의 블랙, 다크블루 색상에 이어 이달 말 블랙골드와 와인레드를, 11월에 화이트골드 색상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옵티머스 원을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지역으로 확대 출시하는 등 천만대 고지를 향한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사업부장 조성하부사장은 "옵티머스 원은 누구나 쉽게 쓰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모델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LG전자는 옵티머스 원이 국내 출시 3주 만에 누적 20만대 공급을 넘어섰고 일 최대 6천대가 개통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원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20, 30, 40대까지 각 연령대별 비중이 20%대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또 국산 제품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하고 5개 색상을 적용한 점,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 점 등이 구매 요인으로 분석됐다.
KT와 LG U+ 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옵티머스 원은 28일부터는 SK텔레콤을 통해서도 출시된다. 기존의 블랙, 다크블루 색상에 이어 이달 말 블랙골드와 와인레드를, 11월에 화이트골드 색상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옵티머스 원을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지역으로 확대 출시하는 등 천만대 고지를 향한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사업부장 조성하부사장은 "옵티머스 원은 누구나 쉽게 쓰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모델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