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현빈-하지원의 '시크릿가든' OST 러브테마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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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SBS 특별기획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OST에 참여한다.
'시크릿가든'은 현빈과 하지원, 윤상현등의 출연의 판타지 로맨스로 방송 전 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백지영은 이 드라마에서 메인 테마곡인 현빈과 하지원의 러브테마곡을 부를 예정이다.
드라마 첫 회부터 선 보이게 될 현빈과 하지원의 러브 테마곡은 지난 여름 백지영의 베스트 앨범 'Timeless ; the best'에 수록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애잔한 발라드 '시간이 지나면'을 작곡한 전해성이 곡을쓰고 가슴절절한 노랫말을 쓰는 히트작사가 원태연이 노랫말을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바라보지만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삿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백지영은 그 동안 드라마 '황진이' OST '나쁜사람'과 자명고 OST '사랑이 죄인가요', 아이리스 OST '잊지말아요', 로드 넘버원 OST '같은 마음' 등 발매와 동시에 모든 곡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곡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오는 11월 13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