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바이오연료인 에탄올과 휘발유를 따로 또는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쏘울 플렉스'를 처음 공개했다. 전 세계 에탄올 생산 2위인 브라질은 플렉스 차량이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곳이다. 기아차는 내년 말 스포티지R 플렉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