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전문 자기관리 리츠인 골든나래가 해외 부동산개발사업에 진출합니다. 골든나래는 "호주 골드코스트 인근에 7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짓기 위해 현지 시행법인 'C&F파트너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만1480㎡ 대지 위에 A와 B동으로 나눠 레지던스호텔 2개동이 지어질 예정이며 우선 개발되는 A동의 경우 3억3천여만 호주달러, 우리돈 약 4000억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C&F파트너스는 현재 이 같은 내용의 사업 계획을 호주 당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