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목표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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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7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원에서 1만4200원으로 37.8%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83억원, 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0.9%, 208.3%씩 급증하며 큰 폭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이는 주력 메모리 패키징 부문인 DDR3와 MCP(멀티칩패키지) 등 매출이 전년 대비 156% 대폭 성장하며 전 생산라인 풀가동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올 4분기 실적도 반도체 후공정부문 호황 지속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는 것. 이에 따라 메모리반도체 패키징 호황과 Capa(생산설비) 풀가동으로 수익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점을 투자포인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박 연구원은 권했다.
그는 "주력 메모리패키징 부문 매출이 급증하는 것은 노트북PC, 모바일 기기 등 메모리 채택기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메모리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는데다 주 고객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적극적인 후공정 외주 전략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마이크론이 지난해 3분기 이후 공격적인 Capa 확장으로 반도체산업 호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특히 지난 3분기 이후 1,2 라인의 90%이상 풀 가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83억원, 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0.9%, 208.3%씩 급증하며 큰 폭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이는 주력 메모리 패키징 부문인 DDR3와 MCP(멀티칩패키지) 등 매출이 전년 대비 156% 대폭 성장하며 전 생산라인 풀가동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올 4분기 실적도 반도체 후공정부문 호황 지속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는 것. 이에 따라 메모리반도체 패키징 호황과 Capa(생산설비) 풀가동으로 수익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점을 투자포인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박 연구원은 권했다.
그는 "주력 메모리패키징 부문 매출이 급증하는 것은 노트북PC, 모바일 기기 등 메모리 채택기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메모리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는데다 주 고객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적극적인 후공정 외주 전략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마이크론이 지난해 3분기 이후 공격적인 Capa 확장으로 반도체산업 호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특히 지난 3분기 이후 1,2 라인의 90%이상 풀 가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