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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반도체, 단기 기대감 낮추고 길게 봐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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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27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중장기적 매력은 유효하나 올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 규모는 2010년 약 6조원에서 2020년 약 140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라며 "서울반도체는 LED분야에서 장기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다양한 응용제품군을 확보하고 있고, 신공장 건설로 지속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있다는 설명이다. 또 고객다변화로 매출 성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를 통해 LED 칩모듈 제품 양산에 있어서 업계를 선도하는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영업이익 428억원을 기록한 올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면서도 "LED TV 세트 판매가 저조해 현대증권 직전 전망치에는 다소 못 미쳤다"고 말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LED TV 세트의 재고고정이 3분기에 이미 진행됐고 TV 세트의 연말 수요 및 신제품 대비 수요로 4분기 LED 출하량은 비수기인 걸 감안했을 때 양호할 전망"이라며 "매출액 2350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포스코 그룹과 합께 설립한 LED조명 세트업체 포스코 LED가 4분기 중에 매출을 낼 것으로 보여 일부 포스코 LED향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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