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자회사 매각이익 '반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신서비스·운영솔류션 전문기업인 엔텔스가 자회사 매각이익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됩니다. 클라우딩 사업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통신서비스·솔루션 전문기업인 엔텔스가 지오인터렉티브 매각 이익으로
실적호전은 물론 신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네오위즈는 최근 엔텔스의 자회사였던 지오인터렉티브를 인수해 네오위즈모바일로 사명을 바꾸고 모바일 사업을 강화합니다.
매각대금은 2~30억 내외지만 세부조건을 반영하면 실제 1~200억 대가 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는 네오위즈 계열사간 시너지의 방점이 될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엔텔스와 네오위즈간 직접적인 인수·매각은 아니지만 3분기를 기점으로 차익이 실적에 반영되고 현 엔텔스 시총을 감안하면 저평가 문제와 실적에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지오인터렉티브를 3분기에 매각한 엔텔스는 SKT가 2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SKT, KT에는 운영시스템을, HP에는 클라우딩 컴퓨팅시스템 등을 공급중입니다.
엔텔스는 자회사 매각 등을 기점으로 현재 유무선 통합서비스에 근간한 신규 운영시스템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60% 점유를 넘어 해외 진출도 본격화합니다.
엔텔스는 SKT T-스토어 등 오픈마켓 플랫폼사업은 물론 클라우딩 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를 빌려주는 사업 등 빌링 플랫폼을 구축해 연내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