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로 유명한 코니 텔벗이 11월에 한국을 방문한다.

코니 텔벗은 오는 11월6일 생방송 되는 G20 특별기획 KBS 2010 '희망로드 콘서트'에 출연하기 위해 내한한다. 코니 텔벗은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국내에 머무를 계획이다.

코니 텔벗은 KBS '희망로드 콘서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배우와 가수들은 물론 한국을 방문한 8개국 어린이들과 서정주의 피아니스트의 대명사 케빈 컨, 환상의 하모니 올포원(All 4 One)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내한 기간 중 코니 탤벗의 새 공연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코니 텔벗은 6살 나이로 폴 포츠와 함께 영국 ITV 'Britain’s Got Talent' 결선에 올라 2위 입상, 2007년 발매된 첫 음반 'Over The Rainbow'으로 판매 20만장을 돌파한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008년 상반기 팝 차트 1위, 국내 5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 SBS TV 스타킹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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