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알에프텍‥에너지 절감 극대화 그린네트워크 LED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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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정부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전체 조명의 30%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1530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그린네트워크 LED가로등'이 주목을 끌고 있다.
㈜알에프텍(대표 차정운 www.rftech.co.kr)은 1995년 설립됐으며 삼성전자에 모바일 액세서리를 납품하는 업체다.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여 최근 IT와 LED를 융합시킨 그린네트워크 LED가로등을 개발했다.
그린네트워크 LED가로등은 그 용도에 맞게 더 밝은 빛을 발산하면서 균일성을 높여 빛의 분포를 최적화한다.
자체움직임센서가 내장돼 항상 켜져 있던 기존 가로등에 필요 시에만 불을 밝히는 인공지능을 부여했고,도로조명에 최적화된 LED칩 패키지 기술을 사용,자체 제어와 중앙 관제에 의한 조도 조절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시켰다.
또,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전력사용량 정보,고장이나 오류 통보를 실시간으로 보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LED가로등 시장은 2015년 34억달러 규모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2009년 50억 원 규모에서 2015년 4110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KS 인증체계는 매우 까다롭다. 그러므로 세계 시장에서도 메이저 업체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네트워크 제어 LED 가로등 시스템을 통한 전력 최소화에 대한 세계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차정운 대표는 "불황 극복은 새롭게 배워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핵심은 '기존에 알고 있던 것', '해야 하지만 잘 안되던 것들을 실천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꾸준한 연구개발,인재 육성이야말로 불황 극복의 지름길이라는 것."
㈜알에프텍은 중국 톈진을 시작으로 2010년 현재 중국 후이저우,베트남 등의 현지공장을 운영하며 세계 시장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딛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정부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까지 전체 조명의 30%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1530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그린네트워크 LED가로등'이 주목을 끌고 있다.
㈜알에프텍(대표 차정운 www.rftech.co.kr)은 1995년 설립됐으며 삼성전자에 모바일 액세서리를 납품하는 업체다.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여 최근 IT와 LED를 융합시킨 그린네트워크 LED가로등을 개발했다.
그린네트워크 LED가로등은 그 용도에 맞게 더 밝은 빛을 발산하면서 균일성을 높여 빛의 분포를 최적화한다.
자체움직임센서가 내장돼 항상 켜져 있던 기존 가로등에 필요 시에만 불을 밝히는 인공지능을 부여했고,도로조명에 최적화된 LED칩 패키지 기술을 사용,자체 제어와 중앙 관제에 의한 조도 조절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시켰다.
또,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전력사용량 정보,고장이나 오류 통보를 실시간으로 보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LED가로등 시장은 2015년 34억달러 규모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2009년 50억 원 규모에서 2015년 4110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KS 인증체계는 매우 까다롭다. 그러므로 세계 시장에서도 메이저 업체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네트워크 제어 LED 가로등 시스템을 통한 전력 최소화에 대한 세계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차정운 대표는 "불황 극복은 새롭게 배워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핵심은 '기존에 알고 있던 것', '해야 하지만 잘 안되던 것들을 실천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꾸준한 연구개발,인재 육성이야말로 불황 극복의 지름길이라는 것."
㈜알에프텍은 중국 톈진을 시작으로 2010년 현재 중국 후이저우,베트남 등의 현지공장을 운영하며 세계 시장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딛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