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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자본잠식 해소로 턴어라운드"-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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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증권은 26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자본잠식 해소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완성했다"며 '매수'할 것을 권했다.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제시됐다.

    이 증권사 정윤진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지난 3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내놨다"며 "이로써 그동안 동사 주가의 할인요소로 작용해왔던 재무리스크, 그중에서도 자본잠식 상태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말 695%까지 상승했던 부채비율이 현재 491%까지 낮아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따라서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불구, 동사가 과거 대한항공 대비 적용받던 시가총액 수준(약 40%)보다 할인 거래됐던 부분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마일리지 부채 반영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1년 항공업내 이슈 중 하나인 IFRS 도입 효과 중 특히 마일리지 부채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다"며 "동사는 2010년 6월말 현재 약 768억원의 마일리지 충당부채를 계상하고 있으며, IFRS 도입시 이 수치는 약 3~4배 정도 증가할 것이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항공업체들의 경우 IFRS 도입시 자산은 동일한데 부채가 늘어나 자본이 감소할 수 있다. 때문에 일시적으로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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