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전에 '냉정함' 찾아야-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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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6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에 대한 기대감 이전에 변동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달아오르는 시장의 분위기를 애써 무시할 필요는 없지만, 변동성에 대한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들뜨기보다는 냉정한 대응의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빠른 순환매와 변동성 여건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G20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더욱 민감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것. 우선적으로 아시아 통화의 추가 절상 가능성과 외국인 유동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법이 타당해 보인다는 판단이다.
중국 등 아시아권 내수소비 증가와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의 접점에 놓인 자동차 및 중국 관련 소비주, 그리고 플랜트 관련주들에 대한 긍정적으로 접근하라는 조언이다.
개별 기업 및 업종들의 빠른 순환매에 대한 고민도 병행하라는 주장이다. 자동차 및 조선주가 포진한 운수장비 업종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시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업종군은 포착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개별주들의 급등락 현상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 또한 주의해야한다는 분석이다. 이번주에는 현대차, 하이닉스, LG전자(이상 28일), KB금융(29일) 등 주요 기업들이 3분기 성적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 연구원은 "달러화 가치와 불균형 해소를 둘러싼 잡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상충하는 이해 관계는 추가 조율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달아오르는 시장의 분위기를 애써 무시할 필요는 없지만, 변동성에 대한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들뜨기보다는 냉정한 대응의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빠른 순환매와 변동성 여건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G20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더욱 민감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것. 우선적으로 아시아 통화의 추가 절상 가능성과 외국인 유동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법이 타당해 보인다는 판단이다.
중국 등 아시아권 내수소비 증가와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의 접점에 놓인 자동차 및 중국 관련 소비주, 그리고 플랜트 관련주들에 대한 긍정적으로 접근하라는 조언이다.
개별 기업 및 업종들의 빠른 순환매에 대한 고민도 병행하라는 주장이다. 자동차 및 조선주가 포진한 운수장비 업종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시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업종군은 포착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개별주들의 급등락 현상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 또한 주의해야한다는 분석이다. 이번주에는 현대차, 하이닉스, LG전자(이상 28일), KB금융(29일) 등 주요 기업들이 3분기 성적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 연구원은 "달러화 가치와 불균형 해소를 둘러싼 잡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상충하는 이해 관계는 추가 조율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