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 대통령 "예산, 서민·미래 초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명박 대통령은 시정 연설에서 내년 정부 예산의 초점은 '서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울G20회의를 앞두고 국가적 대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예산은 '서민 희망' '미래 대비'라고 평가했습니다. 공정 사회와 더 큰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예산의 중심을 '서민'과 '미래'에 뒀다는 겁니다. 이를위해 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32조 원, 미래 성잠잠재력 확충 등에 24조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친서민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를 꼽으며 "2년 내 청년 일자리 7만여 개 등을 창출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공정한 사회를 위해 기업간 불공정한 거래 관행도 사라져야 한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은 공정한 사회의 정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한 시장이 강한 시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11월 열리는 서울G20회의를 앞두고 "국가적 대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 경주회의 결과에 대해 "대한민국에 국운이 있는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내자"고 독려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ADVERTISEMENT

    1. 1

      두산에너빌, 해상풍력 터빈…전남 영광에 5750억원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8㎿(메가와트)급 터빈(사진)을 처음 수주했다. 설계·조달·시공(EPC) 전 공정을 일괄적으로 맡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야월해상풍력과 104㎿ 규모 ‘영광 야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EPC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해상에 8㎿급 해상풍력 발전기 13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계약 규모는 5750억원이다. 준공은 2029년 3월을 목표로 잡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남 영광 인근 해상에 독자 개발한 8㎿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을 포함해 단지 조성 전반에 걸친 EPC 업무를 수행한다.두산에너빌리티가 8㎿급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 계약을 따낸 건 처음이다. 두산의 8㎿급 해상풍력 발전기는 2022년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미국의 글로벌 안전·품질 인증기관 UL로부터 국제 인증을 받았다. 유럽 대비 풍속이 낮은 한국 해상 환경을 고려해 맞춤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사업은 조직별로 역할을 나눠 수행한다. 파워서비스 사업그룹(BG)이 풍력발전기 공급을 맡고, 플랜트 EPC BG가 기자재 조달과 설치·시공을 담당한다. 준공 이후에는 장기서비스계약(LTSA)을 통해 단지의 안정적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추가 수주에서도 ‘기자재+EPC+서비스’ 패키지를 전면에 내세워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초기 건설 매출뿐 아니라 LTSA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매출을 확보하고,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 개선과 가동률 최적화까지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회사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8㎿ 해상풍

    2. 2

      삼성생명, 초등 왕중왕전 탁구대회

      삼성생명이 대한탁구협회,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함께 ‘제42회 전국 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왕중왕전 탁구대회’(사진)를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왕중왕전은 삼성생명이 1984년부터 연말마다 이어오고 있는 초등부 탁구대회다.

    3. 3

      교보재단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표창

      교보생명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5 디지털윤리대전’에서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을 수상(사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과 가족이 디지털 시대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