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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정윤수 감독 "'두 여자' 상처받은 사랑 위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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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 여자' (감독 정윤수, 제작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서 정윤수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은경, 정준호, 심이영 주연의 '두 여자'는 한 부부에게 끼여든 한 여자의 파국에 치닫는 멜로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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