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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선 회복..환율 하락
주요 20개국(G20) 경주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환율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면서 국내 증시가 훈풍을 타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올라 1900선을 탈환했고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하락해 1120원선을 밑돌고 있다.
국회, 새해 예산안 본격 심사
국회는 이번주 309조6천억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안 본격 심사에 돌입한다. 4대강 예산과 복지.친서민 예산 등을 놓고 여야 간 신경전이 예상된다.
한·EU FTA 비준동의안 국회 제출
외교통상부는 지난 6일 서명된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했다. 주관상임위인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본회의의 안건상정, 토론, 의결과정을 거쳐 내년 6월까지 비준동의 여부가 결정된다.
"G20전 한미FTA 현안 타결 '반신반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내달 서울 G20 정상회의 전 한미 FTA 현안 타결 가능성에 대해 "다음주 화요일 미국에서 총선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예민한 부분에 대해 과감한 결정을 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반성장 대기업 총수 의지 중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 총수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3분기 채용공고 30%↑..고용 훈풍
올해 하반기 들어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지난해보다 30% 늘어 고용 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