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용하의 부친 박승인 씨가 별세했다. 향년 62세.

박승인씨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아들을 따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특히 지난 6월 자살한 고 박용하는 아버지의 투병 생활에 매우 마음 아파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발인은 24일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