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14~20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11개다. 지지난주(10월7~13일)보다 247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77개였으며 이어 부산(70개) 인천(49개) 대구(35개) 광주(35개) 대전(30개) 울산(15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기타(219개) 유통(181개) 정보통신(74개) 건설(6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동부정밀화학이 농약을 만드는 동부아그로텍(대표 최영찬)을 서울에서 설립해 계열사에 추가했다. 자본금은 30억원이다.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모아콘(대표 주재동)과 종합물류업을 하는 원스탑에어엔씨(대표 김시권)가 각각 자본금 4억원과 3억원으로 대전과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