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테인먼트 손오공이 우주 코믹 어드벤처 ‘플래닛 51’을 소재로 한 완구 제품을 21일부터 선보인다.

‘플래닛 51’은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 제작진이 제작하고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조 스틸먼이 각본에 참여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는 평을 받으며 올 가을 가족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플래닛 51’완구는 영화에 등장하는 우주비행사 ‘척’을 비롯해 우주 탐사로봇 ‘로버’, ‘밀리터리 지프’ 등으로 구성된 피규어 완구이며, 가격대도 만원부터 4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특히 영화속 캐릭터와 꼭 닮은 ‘플래닛 51’완구는 기존 완구에 비해 정교한 디자인과 희귀성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10대~20대 수집가들이 많이 찾는 피규어와 프라모델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손오공은 롯데시네마와 공동으로 ‘플래닛 51’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표를 예매한 고객들이 손오공eshop 이벤트에 응모하면 ‘플레닛51’완구를 할인 판매 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