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청담동 고무신녀'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연기자 이진욱의 여자친구이기도 한 최지우가 그의 휴가나 회박 때마다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들이 포착, 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뜻의 '고무신녀'라는 별칭을 얻은 것.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한 이진욱은 현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상병으로 근무중이다.

최근에는 이진욱이 모범사병으로 포상 외박을 나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진욱은 2011년 3월 7일 제대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